FA로 돌아온 삼성생명 강유림, 물속에선 신나게 놀고, 코트 위에선 진짜 묵직하게 농구하는 선수. 첫 FA 계약도 했고, 15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도 보유 중! 이제는 ‘혼자 잘하는 농구’가 아니라 ‘같이 우승하는 농구’를 더 간절히 바란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음.
쉴 땐 집순이지만, 코트에선 금강불괴. ‘내가 잘하면 됐지’에서 ‘우리 같이 잘하자’로 바뀐 마인드, 진짜 멋지다. 인터뷰 보면 마음가짐도, 팬들에 대한 생각도 따뜻하고 단단한 사람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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