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수출 성공 사례? LG 출신 엔스, 8년 만에 메이저 선발로 우뚝
조회수 : 4 | 등록일 : 2025.06.27 (금) 17:4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뵌츠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34세 베테랑 투수 디트릭 엔스가 6월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선발 복귀전을 치르며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뒀다. 이는 2021년 이후 첫 MLB 승리이자, 커리어 첫 선발승이다.


 


작년 LG 트윈스에서 13승을 기록했던 엔스는 시즌 후 재계약 없이 미국으로 돌아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너리그에서 평균자책점 2.89로 활약하며 콜업 기회를 잡았고, 부상으로 이탈한 리스 올슨의 공백을 메웠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