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전 학교다니면서 1년넘게일한 2천정도,그리고 쓸데없이 주변빌려쓴돈 500정도,깨작깨작날린돈 500정도
군입대후 1년반동안 500정도 지금까지 한 3천~4천정도날린거같아요...참한심하져
어느덧 군전역 2달앞두고 있고 졸업후 임용준비까지해야합니다
근 4년정도 도박때문에 살밍 피폐해지고 지금은 앞으로의 인생까지 걱정되어 정말 끊을생각입니다
항상 드는생각이 어느정도본전만찾자 아니면 2천정도만따보자 이런생각으로 계속했네요...
군대에서는 월급이 30~40밖에안되니까 이걸로 300~400까지가도 결국 더 노리다가 다잃고 후회하고 반복됬던거같아요
이대로가면 따도 계속하고 평생 이렇게 살것같아요
내기를 좋아하는 저는 제자신과 마지막내기를하고 접고싶어요
그만한다 그만한다 생각만해서는 잘안되더라구요
또 이렇게 글까지올리면 챙피해서라도 그만하겠죠 그래서 올렸습니다..
어떻게해야 합리화하지않고 절제하고 여기서 그만둘수있을까요..
이제 30대를 바라보고있고 임용도준비하고 결혼도준비해가야하는시점에서
도박 끊는건 무조건 뛰어넘어야할 장애물같아서요
형님들의 조언받고싶습니다..
현재 빚은 400정도있고 (폰소액결제랑 신용회복위원회) 학자금1500있어서
빨리털고 제대로된삶살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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