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뉴캐슬
토트넘이 왓포드를 잡고 리그에서 연승을 이어갔지만 공격진의 부상 누수에 아시안컵을 다녀온 손흥민의 체력적인 문제까지 여전히 불안요소는 많아 보인다. 뉴캐슬이 맨시티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원정에서 특히 수비적인 경기를 펼치는 만큼 공격진에 우려가 있는 토트넘의 고전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토트넘이 왓포드에 역전승을 거뒀지만 공격진의 불안요소는 여전하다는 점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뉴캐슬이 원정에서 2승5무4패의 성적을 기록중인 만큼 -1 핸디캡 기준 패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토트넘의 공격진 전력누수가 여전하다는 점. 뉴캐슬이 원정에서 매우 수비적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브라이턴 vs 왓포드
원정에서 풀럼에 2-4 역전패를 당한 브라이턴. 원정에서의 약세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다만 홈에서는 5승3무3패로 꾸준한 강세를 보여왔고 주포 머레이의 폼이 좋다는 점에서 주중 경기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왓포드 상대로 홈에서의 이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브라이턴이 홈에서 유독 강하다는 점에서 왓포드를 상대로도 승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왓포드가 원정에서도 큰 기복이 없는 만큼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브라이턴이 홈에서 적극적인 경기를 펼친다는 점. 왓포드 역시 라인을 내리는 스타일은 아닌 만큼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는 경기로 예상한다.
추천 - 브라이턴 승 / 기준점 오버
번리 vs 사우스햄턴
맨유 상대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기는 했지만 무패행진을 달리며 특유의 팀 컬러가 살아난 번리. 제공권을 활용한 선 굵은 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우샘프턴 역시 하센휘틀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원의 핵심들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홈으로 돌아온 번리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번리 특유의 선 굵은 축구가 살아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번리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사우샘프턴 역시 4경기 무패로 하센휘틀 감독 부임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1 핸디캡은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최근 공격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만큼 기준점 2.5 오버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 번리 승 / 기준점 오버
첼시 vs 허더스필드
초반의 기세를 잃고 주춤하고 있는 첼시. 특히 상대가 밀집수비를 펼칠 경우 공략에 애를 먹고 있다. 이과인이 가세했지만 아직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허더즈필드가 감독 교체에 중원 핵심이 부상에서 복귀한 상태라는 점에서 최근 공격에 어려움을 겪는 첼시가 의외로 고전할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핸디캡: 첼시가 최근 밀집수비에 고전하고 있고 플랜B의 부재라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감독 교체에 중원의 핵이 돌아온 허더즈필드가 선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1 핸디캡 기준 패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첼시가 최근 밀집수비를 펼치는 팀을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독 교체로 동기부여가 오른 허더즈필드 상대로도 고전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크리스탈팰리스 vs 풀럼
에이스 자하가 징계로 결장하는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진을 보강하기는 했지만 에이스가 빠진다는 것이 뼈아프다. 풀럼이 브라이턴전 역전승으로 부진에 빠졌던 공격진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을 고려할 때 풀럼의 기세가 에이스가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무승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에이스가 징계로 결장하는 크리스탈 팰리스.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펼치는데 변수가 생겼다는 점에서 주포 미트로비치의 득점력이 살아난 풀럼의 선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1 핸디캡은 풀럼의 우세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에이스가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 홈에서는 11경기 6득점 11실점으로 2승3무6패를 기록하고 있다. 풀럼이 원정에서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2.5 기준 언더가 나올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에버턴 vs 울버햄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에버턴. 다만 수비진의 부상,징계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 울버햄턴이 이번 시즌 원정에서 나쁘지 않고 강한 상대에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원정팀의 승리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다.
핸디캡: 에버턴이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최근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는 불안요소가 있는 만큼 강팀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울버햄턴과의 경기는 -1 핸디캡 기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에버턴이 수비진의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점과 두 팀 모두 내려앉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 울버햄턴 승 / 기준점 오버
카디프시티 vs 본머스
홈에서 4승을 거둔 카디프시티. 안방에서는 나름대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본머스 상대로는 약했다는 점에서 첼시를 잡아낸 본머스의 기세가 원정에서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핸디캡: 홈에서 저력이 있는 카디프시티지만 공격진의 득점력에 아쉬움이 있는 만큼 부상자들 공백에도 첼시를 잡아낸 본머스의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는 점에서 +1 핸디캡 기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카디프시티가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고 본머스 역시 원정에서는 11경기 12득점으로 공격이 활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언더오버는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추천 - 본머스 승 / 기준점 언더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