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호넷 vs 뉴욕닉스
샬럿은 직전 힘겨운 밀워키 원정 게임을 잘 싸우고도 막판 뒷심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틀간에 꿀맛 같은 휴식으로 체력보충 또한 잘 되있으리라 봅니다.
다소 우려스러운건 켐바워커의 몸상태인데요, 다행이 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전 홈에서의 닉스전은 연장접전끝 패배를 했는데요, 샬럿이 부상자 하나도 없이 풀 라인업
이었다는 점에서 현재 닉스 주전가드 무디에이의 존재감이 들어나는 듯 합니다.
샬럿은 센터 젤러가 여전히 아웃, 비욤보가 꽤 오랫동안 역할을 수행해와서 별다른 변수는
없어보이고, 닉스는 지난 맞대결과 비교해보면 주전가드 무디에이, 센터 코넷, 포워드 포징기스, 가드
닐리키나까지 결장으로 버크가 선발로 나올 것 같네요.
백투백 경기고 어제 마이애미전을 보면 전반 선전하면서 잘 싸웠지만, 후반 3쿼터 확실히
얇아진 선수층으로 오버페이스 경향이 드러난 게임 입니다. 역전패...
하더웨이가 분전하고 있지만, 가드 포지션에서 절대 약세, 포징기스 코넷의 결장으로 본레가
센터자리에 서겠지만 본레는 어제경기에서도 존재감이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높이, 주전매치업, 서브, 일정까지 이번경기는 샬럿이 밀리는 포지션이 없다는 점에서
샬럿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인디애나 페이셔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인디는 직전 멤피스 원정 올라디포에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했습니다. 절대 우세로
보였던 벤치에서 선전했지만, 주전 매치업에서 꽤 많은 스코어가 벌어져 패배한 경기~
이번 매치업 또한 암울해 보입니다.
직전 골스와의 홈경기는 20점차 대승~, 골스는 커리, 이궈달라가 결장한 게임으로
올라디포, 보그다노비치가 50점 합작으로 골스를 맹폭했던 게임입니다.
리바운드, 3점슛이 더블에 가깝게 차이났네요
이번 매치업은 인디가 리딩가드 부재로 드러난 직전 게임처럼 올라디포의 부재로
주전 매치업에서 커리,탐슨,듀란트,커즌스, 그린 조합에 절대 약세
터너가 복귀했지만, 보그다노비치 둘은 커즌스, 듀란트 에게
유리해 보이지 않고, 벤치 또한 절대 우세로 보기 힘듭니다.
인디애나의 잘 짜여진 조직력에 홈경기라서 무시할 순 없지만
화력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골스가 일정상 힘겨운 마지막 원정게임이라는
것만 잘 극복한다면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보스턴 셀틱스 vs 브루크린 네츠
보스턴은 강력한 라이벌 골스와의 홈게임을 막판 접전 끝에 내주고 말았습니다. 부상자 하나도 없이
풀 라인업으로 멋진 승부를 연출했지만 결과는 아쉽습니다.
지난 네츠와의 맞대결을 살펴보면 원정경기에서 109-102 7점차 패배~
보스턴은 베인스, 어빙, 스마트가 결장 브루크린은 크래브, 두들리, 르버트, 제퍼슨이 결장한
게임입니다. 역시나 어빙의 부재가 커 보입니다.
부라운, 조지어 가드 선발은 네츠의 러셀, 해리스에게 밀렸고, 호포드는 네츠의 알렌, 캐롤의
높이 앞에서 리바운드 절대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매치업은 보스턴이 어빙과 스마트, 베인스등 건강한 라인업으로
높이에서 다소 밀리겠지만, 승리하는데는 별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브루크린이 그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대진에서 100% 가까운 승률을 보이고 있고,
꽤 확실한 득점루트, 제퍼슨의 합류로 좋아진 수비력, 딘위디 부재가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승부를 연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핸디 접근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나머지는 간단 코멘트~
멤피스 그리즐리 vs 덴버 너겟
멤피스는 직전 인디애나 홈경기 후반 거센 반격을 이겨내고 승리, 연패를 마감했지만
인디의 주포가 결장한 이유로 그리 큰 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호재로는 이번매치
엔더슨이 돌아올 수 있고, 게임을 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다만 그린, 카스피 까지 좋지않아 브룩스, 파슨즈가 없는 지금 포워드는
전멸에 가깝다.
지난 덴버홈에서의 맞대결은 접전 양상이었지만, 엔더슨, 브룩스, 파슨즈가 있었고,
덴버는 밀셉, 해리스가 결장한 경기 였다.
이번 매치업은 라인업에 확실한 균형을 갖추고 있는 덴버가 꾸준히 점수차를
벌리면서 승리할 수 있는 경기~
LA 클리퍼스 vs 애틀란타 호크스
갈리나리 부재를 잘 극복하고 있는 클리퍼스 특별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것이
다소 약점으로 지적되었으나 끈끈한 팀컬러, 고른 득점원을 보유하면서 어느 포지션에
특별한 약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난 맞대결을 보면 애틀란타는 홈에서 리바운드, 필드골 득점등 모든 면에서 대등하게
유지했지만, 높이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 클리퍼스의 포워드와 가드진에게
무한 돌파를 허용~ 자유투만 무려 47개를 허용했다.
스윙맨 역활이 가능한 토비아스 해리스의 슛감, 돌파 애틀란타는 이번
경기에서도 비록 양궁농구가 터진다 하더라도 이러한 패턴을
극복할 만한 여지가 거의 없어보인다.
클리퍼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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