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57-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69-7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2패 성적.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전반전(23-37)에 큰 점수 차이로 뒤쳐진 이후 포기하는듯한 후반전 경기 운영이 나타난 경기. 토종 빅맨과 포워드 싸움에서 밀리며 제공권을 빼앗겼고 앞선 라인에서 턴오버는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된 상황. 또한, 연패의 과정에서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패스게임에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자주 놓치고 있다는 것도 보완이 시급해 보였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74-69 승리를 기록했다.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상대전 32연패 악연을 청산한 우리은행과 경기에서는 한채진이 결장한 자리에 대신 조은주를 적극 활용한 라인업의 변화로 5시즌 만에 3연승을 만들어 낸 경기. 장신 라인업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와 공격에서 미스매치를 만든 이후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오면 기민한 패스 전개를 통해서 외곽에서 찬스를 만들었던 상황. 7개 어시스트를 기록한 안혜지의 리딩도 좋았고 정유진이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면서 베이스 라인에서 단타스의 공격 옵션이 더욱 위력을 발휘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우리은행전 승리를 위해서 올인을 선택했다. 하루 휴식후 원정경기 일정에서 피로 누적이 걱정이 되며 우리은행전 승리도 심판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 된다. KEB하나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KEB하나 승
#U/O 라인 : 4차전 에서는 OK저축은행이 원정에서 74-69 승리를 기록했다. 허리가 좋지 않은 한채진 대신 조은주를 적극 활용한 라인업의 변화로 2년 만에 2연승을 만들어 낸 경기. 장신 라인업은 리바운드 싸움(40-33)에서 우위와 공격에서 미스매치를 만든 이후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오면 기민한 패스 전개를 통해서 외곽에서 찬스를 만들수 있었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상대의 거친 몸싸움에서 선수들이 쉽게 흥분했고 샤이엔 파커(24점, 11리바운드)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3차전 에서는 KEB하나은행이 원정에서 88-66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에만 22득점을 폭발시킨 강이슬(27점, 3점슛 5개)의 외곽포가 폭발하는 가운데 9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으며 노현지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경기중 정유진 까지 햄스트링이 올라오면서 이탈했던 탓에 외곽 슈터가 없었던 경기.
2차전 에서는 OK저축은행이 원정에서 상대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 외국인 선수 파커의 공격자 파울을 유도하고 파커를 5반칙 퇴장으로 내보낸 이후 4쿼터(33-21) 내외곽에서 슛이 폭발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KEB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가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19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강이슬이 2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8차례 3점슛 시도는 허공에 날려버렸던 상황.
1차전 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89-8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8-27)에서 우위를 점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단타스(2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안혜지(6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1순위 지명 선수의 포텐을 드디어 터트렸던 상황. 반면, KEB하나은행은 샤이엔 파커(20점 8리바운드 2블록슛)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토종 빅맨진의 부진과 토종 슈터들의 경기력이 너무 늦게 시동이 걸렸던 상황.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경기에서 홈경기의 유리함과 홈콜은 중요한 변수가 된다. 홈팀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되며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난타전이 펼쳤다.
추천 - KEB하나 핸디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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